간질환에 좋은 음식, 간질환 증상 함께 알아보자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간은 70~80%가 손상이 돼도 별다른 간질환 증상을 못느낍니다.
감각신경을 통해 통증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간이 망가져도 특별한 증상이 없는데 병원에서 진단받을 정도면 이미 70%이상이 손상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간질환에 좋은 음식
간은 신체 에너지를 관리, 해독작용, 살균작용, 면역력을 높이고, 호르몬을 분해하고 대사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한번 망가지면 돌이킬 수 없으므로 평소에 각별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효과적으로 간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간질환 좋은 음식 및 간질환 증상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정리해보겠습니다.
▶간질환에 좋은 음식
1. 표고버섯(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간에 있는 지방을 빠르게 분해해준다)
2. 두부(소화가 잘되고 단백질 성분이 간세포 재생을 촉진시킨다)
3. 우엉(위와 간의 해독을 돕고 피를 맑게 해준다)
4. 등푸른생선(불포화지방산, 타우린이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킨다)
5. 닭가슴살, 살코기(지방간에 고단백질 섭취가 중요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악화시킬 수 있다)
6. 토란(비만을 억제하고 인슐린 농도를 조절하여 준다)
7. 시금치, 채소(비타민, 미네랄이 많아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
8. 비트(간 해독작용에 효과적)
9. 홍합(타우린, 베타인 함량이 높아 간 보호에 효과적)
10. 밀크씨슬(엉겅퀴의 일종으로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으로 간영양제로 많이 활용된다)
이 외에도 양파, 부추, 다슬기, 마늘, 헛개나무, 칡, 인진쑥 등이 간질환에 좋은 음식입니다.
간질환 증상
- 잠은 충분히 잤는데도 잔것 같지 않고 극심한 피로를 느낀다.
- 간의 알코올 해독 기능이 떨어져 술 깨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 등뒤에서부터 오른쪽 윗배에 걸쳐 통증, 답답함이 느껴진다.
- 생리불순/성기능장애 등 호르몬 분비장애가 생긴다.
- 배에 복수, 가스가 차거나 방귀가 잦다.
- 피부가 가렵다. 대변색이 희고 소변색이 진한 갈색을 띈다.
- 팔이나 가슴, 손바닥 등에 붉은 반점이 나타난다.
- 손톱이 하얗고 세로줄무늬가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 3개이상 해당되면 간질환 증상 의심이 우려되므로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간은 술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술을 먹지 않아도 간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가공식품 섭취, 진통제 과용, 부족한 수분섭취, 비만 등으로 인해 간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간질환에 좋은 음식을 평소에 틈틈이 먹고, 간수치가 정상적으로 나오더라도 지방간 환자 중 10~20%는 수치가 정상적으로 나오기도 하므로 평소 절주 및 식습관 관리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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