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타이레놀 간손상 부작용은?
타이레놀은 몸 안에서 약이 천천히 퍼지는 ER서방형 진통제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주성분입니다.
서방형제제란? 몸에서 서서히 퍼지도록 기전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약물 방출 방식을 말합니다.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빠른 효과를 위해 과다복용할 경우 간 손상 위험이 있습니다.
두통, 근육통 등 해열 및 통증완화를 위해 약국에서 처방해주는 약인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일반약과 다르게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는 약으로 과다복용할 경우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ER 서방형 제제만 유럽에서는 판매중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성분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과다복용할 경우 간손상 위험이 있는 것으로 복용법, 용량을 지키면 타이레놀을 복용하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타이레놀 설명서에도 하루에 4,000mg 이상 먹으면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주의사항으로 기재되어 있고, 12세이상 소아, 성인은 650mg 짜리 서방형 제제 8시간 정도 간격으로 2정씩 복용하되 하루 24시간동안 6정을 초과해서 먹으면 안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술먹고 타이레놀 간손상?
술먹고 타이레놀 약을 먹을 경우, 자주 먹는 상황이 아니라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반복적으로 술먹고 타이레놀을 복용하게 되면 간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주의사항에는 매일 3잔이상, 정기적으로 술먹는 사람은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후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먹기전에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과다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약을 복용할 때는 처방된 약물이 어떤 것인지, 용량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처방전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모든 진통제는 정해진 용량, 시간 간격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술먹고 두통이 생겼을때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인 진통제는 간독성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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