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 정상수치 알고 있어야 한다.

건강검질 결과를 보니 남얘기 같았던 대사증후군이 현실로 나타났네요, 우리나라 당뇨병환자가 480만명 정도가 된다고 들었는데 요즘은 40대뿐만 아니라 20/30대 환자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공복혈당 정상수치

 

 

 

50~60대 남성의 경우는 공복혈당이 최고치라는데, 젊었을때 몸관리하지 않은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병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공복혈당 정상수치는 어느정도인지, 혈당 낮추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복혈당 정상수치는 70~100mg/dl 미만이며 식사 후 2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한 상태에서 혈당을 측정했을 때 90~140mg/dl 이하를 유지하면 정상입니다. 건강검진시 8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한 상태에서 혈당수치가 126mg/dl 이상이 되면 당뇨병, 공복혈당장애로 진단받게 됩니다.

 

 

 

 

 

 

혈당이란 혈액속에 있는 포도당을 뜻하며, 당뇨병이란 혈당조절에 필요한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기능장애가 발생한 대사질환의 일종입니다. 당뇨병에 걸리면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포도당과 수분보충을 위한 허기와 갈증이 나타나며 여러 합병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초기에는 환자가 느낄만한 증상이 없으나 당뇨혈당 수치가 높아지면서 목이 자주 말라 물을 자주 마시게 되고 이에 따라 소변량이 증가합니다. 많이 먹어도 체중이 줄어드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공복혈당 정상수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고혈당으로 인해 혈액이 끈적해지고 망막변증, 뇌질환, 심혈관계 질환, 신장기능 장애, 간기능 이상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혈압(130/85), 공복혈당 정상수치(100미만), 중성지방(150미만), 콜레스테롤(200이하)이 될 수 있도록 평소 본인의 혈관수치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당 낮추는 방법은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문제는 실천이 안된다는 것이지요. 그래도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서 금연, 절주, 과식/폭식 금지, 스트레스 극복, 규칙적인 식사, 칼로리조절,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을 적어보며 실천해볼 수 있도록 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