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코스 1박 2일(1일차)
경주 여행 코스 1박2일 일정(10월6일~10월 7일)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KTX서울역-> 동대구역-> 경주역-> 경주여행 게스트하우스-> 신광 손 칼국수-> 경고지하도앞->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월성(석빙고)-> 동궁과 월지(안압지)-> 핑크뮬리-> 첨성대-> 계림-> 월정교-> 쪽샘유원지-> 팔우정 해장국-> 숙소(게스트 하우스)
[경주 여행 1일차 일정]
KTX(서울역) 09: 25 - 동대구역 11: 12
(환승) 동대구역 11: 35 - 경주역 12: 46
경주 여행 코스 1박 2일
10월 06일(금) 편도 :
KTX 운임요금 48,500원-1,500원=47,000원
경주여행 게스트 하우스 :
1박 2일 숙박비 13,000원
야경투어 10,000원(동궁과 월지 2,000원+8,000원)
주상절리 왕복 교통비 :
1,700원+1,700원=3,400원
주상절리 빵 5,000원 +아메리카노(hot) 3,000원
=8,000원
팔우정 해장국 6,000원
1일차 총 여행경비 : 87,400원
드디어 경주 도착!
경주 여행시
알아두면 좋은 정보!
경주는 신라의 수도로
박혁거세가 세운 나라입니다.
'왕'호칭을 처음 쓴 지증왕(22대),
불교전파, 법질서 확립 법흥왕(23대),
진흥왕(24대)때 만들어진 화랑도,
신라 역사상 영토를 가장 많이 넓힘,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왕(30대)
.
.
비가 오는건지 마는건지,
우산을 써야할지 말아야할지
애매한 날씨에 도착한 경주에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경주 여행 게스트 하우스 도착!
경주역을 등진 위치에서 좌측으로
300m 직진하면 있습니다.
(경북 경주시 황오동 138-2)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0:00
신광 손 칼국수
6,000원
일찍 체크인을 하고,
바로 주상절리로
가기 위해 간단히
손칼국수로 해결함.
맛있음~~ㅎㅎ
사장님께서 주상절리 가는 중에
바닷가가 보이면
정면에 문무왕릉을 꼭 보라고
자세히 설명해주심~
경주 여행 게스트하우스
맞은 편에 위치한
'경고지하도앞'
여기서 150번 버스(1,700원)를
타고 양남 주상절리로 이동합니다.
경주에서 양남 주상절리
운행 시간표 참고하세요.
경주 -> 양남
출발시간 14:35 버스타고
소요시간 1시간 10분정도 걸림.
[출처 : 금아버스그룹 홈페이지 캡처]
[감은사지 석탑, 문무왕릉]
경주 여행
양남 주상절리 가는 길에
2개의 감은사지 석탑과
문무왕릉을 볼 수 있습니다.
감은사지 석탑 2개
문무왕이 불교의 힘으로
왜병 침입을 막고자
짓기 시작하였고,
신문왕이 부왕의 유지를
이어받아 완공하였습니다.
문무왕릉
문무왕릉(대왕암)을
볼 수 있는데요,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수중 왕릉으로
바닷속에 위치해 있는 이유는
죽은 후에도 동해바다의 용이
되어 신라를 지키겠다는
염원이 담겨있습니다.
읍천항 하차!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로
고고~~
경주 여행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흐리고 비,
가랑비에 옷젖듯이
비오고 있음~
먼저, 주상절리빵과
아메리카노로
당을 채우고
본격적인 바다구경~
출렁다리!
어질어질함.
주상절리를 눈 앞에서 확인함.
분출한 용암이 냉각수축작용을
통해 부채꼴 주상절리 등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주 양남 파도소리길
직접 들어보셔야 압니다~ㅎㅎ
몸과 마음이 탁 트이는
시원한 소리~
[읍천항 벽화마을]
다양한 벽화를 감상하고
늦기 전에 읍천 정류장에서
150번 버스를 기다립니다.
17 : 20분 차.
버스 안에서 여러
경주 여행 코스들을
지나가게 되니 감상하면서
갑니다.
경주 여행 게스트하우스에서
경주 야경투어 10,000원 신청하여
여러 군데를 돌며
살아있는 경주 역사와
정보를 얻었습니다.
먼저 간 곳은 월성!
석빙고 입니다.
석빙고는 얼음 보관창고로
신라초기에 만든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경주 석빙고는
조선 영조때 만들어진 것으로
천정에는 공기구멍이 3개있고,
바닥에는 물이 빠질 수 있는
홈이 있다고 합니다.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2017년 6월 경주 월성
성벽에서 인골 2구가
국내 처음으로 발견되면서
인주설화(인신공양)가
허구가 아닌 실화로
추측되어집니다.
경주 여행 코스의 하이라이트!
동궁과 월지(안압지)입니다.
통일신라를 기념하며
문무왕 때 만들어진 연못으로
왕의 연회장소입니다.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과
달이 비치는 연못, 월지를 붙여
'동궁과 월지'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전에는 안압지라고
불리웠는데요,
신라가 멸망하고 화려한 궁궐은
없어지고 폐허가 된 곳에
기러기(안)와 오리(압)만
날아든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었다고 합니다.
연못 가장자리에 굴곡이 있어
바다처럼 보일 수 있게
고안한 형태로
신라인들의 예지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경주 여행 핑크뮬리]
첨성대 가는길에
핑크뮬리 군락지를 볼 수 있습니다.
낮에 보면 분홍물결들이
바람에 날리며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9월~11월까지
핑크뮬리를 볼 수 있습니다.
[경주 첨성대 국보 31호]
별을 바라보는 대
瞻 星 臺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
하늘의 천체를 관찰하고
그 뜻을 살피어 받들었던 것으로
신라 최초의 여왕,
27대 선덕여왕 때 당나라의
견제속에서 건립되었습니다.
신라가 독자적으로
하늘의 운행을 관찰하고
자주적인 국가를 이루려는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내부 하부 12단까지
흙을 채워 무너지는 위험성을
방지하고,
27대 선덕여왕을 뜻하는
27단,
정자석을 합치면 28단=28수,
창의 윗부분~꼭대기=12단
창의 아랫부분~아래층=12단으로
총 24단=24절기,
첨성대에 사용된 돌은
362개로 1년을 의미합니다.
야경에 보이는 첨성대입니다.
경주의 8색이라 하여 얼마전부터
8가지 색으로 조명을 비추는데요,
개인적인 견해지만
촌스러울 뿐만 아니라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첨성대 지진
2016년 9월
규모 5.8의 지진으로
첨성대가 기울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첨성대 여대생
2017년 8월에는
여대생 3명이 기념사진을
찍는다며 첨성대에
올라간 사건이 있었습니다.
[경주 계림]
경주 김씨의 시조인
김알지가 태어난 탄생설화가
있는 곳.
울창한 나무 사이로 조명이
비추고 있지만.
이른 아침 나무사이로
햇살이 비쳐들때면
그 감동은 이루 말로 할 수 없다고..
[경주 월정교]
신라의 수도인 서라벌에는
월정교, 일정교라는 두 개의
큰 다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신라궁궐과 외부를 연결한
경주 월정교는
2008년부터 복원공사를 하여
2017년 12월에 복원완료됩니다.
2018년 1월부터는
월정교를 건널 수 있다고 하니
경주 여행 코스로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경주 쪽샘]
신라 귀족들의 무덤,
고분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차분해지는 가을밤 경주 여행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팔우정 해장국]
알쓸신잡에 나왔던
팔우정 해장국으로
직접 먹어보았습니다.
메밀묵, 콩나물에
모자반이 들어가
시원한 바다맛이 느껴지는
해장국!
경주 여행 코스로
빠질 수 없는 맛집입니다.
굿~~그뤠잇~~
이것으로 경주 여행 코스
1일차 일정을 마무리하며
역사를 통해 선조들의
지혜와 영험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 신청 기한, 퇴사 후 할일 (0) | 2017.11.19 |
---|---|
신한 경차사랑카드 발급혜택 총정리 (0) | 2017.10.11 |
공무원 육아휴직 수당 인상(2017.9.1) 알아보기 (0) | 2017.10.02 |
김해공항 장기주차장 요금,무료 이용방법 (0) | 2017.10.02 |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기간, 유료도로는? (0) | 2017.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