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용계좌 조회 찾아주기 어렵지 않아요

연말이다 보니 역시나 잠자고 있는 내돈이 궁금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돈을 발견한다면 로또 맞은 기분이겠죠?

2017년 12월 19일부터 모든 계좌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내 계좌 한눈에(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가 오픈되었습니다.

여러 권역의 내 금융계좌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서비스 중에서 미사용계좌 조회 찾아주기를 통해서 방치되어 잠자고 있는 돈을 찾아주어 개인의 재산손실을 막고, 대포통장에 악용할 수 있는 여건을 배제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미사용계좌 조회 찾아주기

2017년 12월 21일~2018년 1월31일(42일/6주간) 기간동안 '내 계좌 한눈에' 에서 상호금융권(새마을금고, 농협, 신협, 수협, 산림조합)과 금융결제권이 미사용계좌 조회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 캠페인은 1년 이상 미사용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에게 이메일이나 sms, 전화,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통지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안내해줍니다.

1. 미사용계좌 조회 방법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 접속-> '내 계좌 한눈에'를 누른 후 공인인증서 및 휴대폰 인증절차를 통해 본인 계좌조회를 확인합니다.

▶통합 조회를 원하지 않는 계좌일 경우에는 계좌를 개설한 금융기관을 통해서 보안계좌로 등록하시면 조회되지 않습니다.

▶개인정보보호 차원에서 조회정보는 휘발성으로 시스템에 저장되지 않습니다.

2. 미사용계좌 정리 방법

미사용계좌 조회 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계좌를 보유한 상호금융권 영업점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미사용계좌는 해지할 수 있습니다.

▶ A신협 거래자가 B신협에서 미사용계좌 해지 신청이 가능하나 다른 상호금융조합인 농협 등에서는 미사용계좌 해지가 불가하므로 이점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018년 2분기부터는 우체국/저축은행/증권/휴면계좌정보 조회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며, 2018년 2월부터는 모바일앱을 통해서도 계좌통합조회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내 계좌 한눈에' 를 통한 미사용계좌 조회 및 해지/변경 서비스는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연말정산 부양가족 기준, 인적공제 이것만 알면 돼요

미사용계좌 조회 서비스 이용하셔서 잠자고 있는 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