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DTI 계산법, DSR 이란?

신DTI 계산법, DSR 이란?

내년 경제 정책에 대한 뉴스를 접하면서 DTI/신DTI/DSR 에 대한 내용을 공부도 할겸 정리해보았습니다.

다소 미흡하거나 틀린 점이 있을 수 있으니  이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2018년 1월부터 기존 DTI산정방식을 개선한 신DTI가 시행, 선진형 여신심사 시스템이 전면 도입됨으로써 가계부채 증가율을 8%초반대로 유도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가계부채와 주택 투기수요를 억제하기 위한 방침으로 집값 상승을 기대하고 빚을 내서 여러 채의 집을 사는 관행이 없어질 것이라는 관측이지만 부정적인 견해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BUT!

국제적 회계기준인

IFRS9가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것으로,

이 규정을 지키지 않는 

은행은 국제거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무조건 지켜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8년 IFRS9에 대한

사전조치처리로 시행되는 

신DTI 도입은 국제규약으로

2016년 1월1일에 시행했어야 했는데

미루다가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2018년부터 시행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DTI는 새로 신청하는 융자금액이

적으면 다른 대출금액이 많아도

대출이 가능하고

대출가능한도도 높게 나왔었지만,

신DTI 계산법은 

기존DTI의 맹점을 보완한

것으로 새로 신청하는 대출+

'기존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원리금상환액을 기준으로 

계산되어집니다. 

신DTI 계산법 

주택담보를 기준으로

원리금 상환액을 반영하는 것으로

규제의 강한 순서를 볼때

DTI<신DTI<DSR

DSR이 가장 높은 규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 DTI가 새로운 

융자부분에 대한

DTI를 적용했다면,

DSR 계산법은

주택담보 외에 신용대출 등

'모든 부채의 원리금 상환액'을

반영합니다.

DSR

(Debt Service Ratio)

총체적 상환능력 비율

신DTI계산법이

시행되면 가용금액이 0원이 

될 수 있고,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의 

꿈이 더 어려울수도 있다는

전망입니다.

이상으로  신DTI/DSR 계산법 등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