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초과근무수당,시간외수당을 알아보자

공무원은 31종의 수당과 기본급(봉급)으로 보수체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9급공무원을 보더라도 공무원의 장점인 각종 추가수당으로 민간기업보다 연봉이 높은 경우가 많고, 복지혜택, 직업안정성, 정년보장, 퇴직한 후에는 연금혜택마저 있으니 공무원의 인기는 날로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공무원 초과근무수당은 규정된 근무시간 외에 근무한 사람에게 주는 시간외근무수당입니다. 직무 및 생활여건 등에 따라서 지급되는 부가적인 급여로, 상여수당/가계보전수당/특수지근무수당/특수근무수당/초과근무수당/실비변상으로 구분합니다.

 

 

 

 

 

 

초과근무수당은 시간외근무수당/야근근무수당/
휴일근무수당/관리업무수당을 포함합니다.

실비변상은 정액급식비/직급보조비/
명절휴가비/연가보상비가 있습니다.

 

 

 

 

 

 

2017공무원

초과근무수당 단가표를 보면
(시간외수당 단가)
일반직인 경우 계급이 높아질수록
공무원 초과근무수당 단가도 높아집니다.

2016년과 비교했을 때
약 300원~400원이 상승되어
9급 공무원 경우

초과근무수당 단가는
2016년 7,830원, 2017년에는

8,117원을 받습니다.

 

 

 

 

 

 

공무원들의 초과근무수당이 높다보니
용돈벌이로 인식되어
출퇴근 시간을 조작해 부정 수급하는
사례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가족, 배우자 수당 등 각종 수당이

 중복되면서 문제가 드러나기도 했죠,

서울시는 5급 공무원에게
시간외수당을 폐지하고 관리업무수당으로
월 30~40만원을 지급하는 대안을

제시하여 공무원 수당체계에
적잖은 파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